2012 아름다운재단 인큐베이팅 선정단체 <AMC팩토리>의 다문화아트센터,
<프리포트>의 오픈 파티를 했습니다.
홍대 앞 극동방송국 건너편 현암빌딩 4층,
프리포트는 자유무역항구, Free Port라는 이름이다.


각종 다문화, 영상, 문화예술 관련 아카이브와 도서, 영상편집실을 갖추고 있으며
영화상영, 소모임이나 담소가 가능한 카페의 기능도 한다.
주말에는 아시아 각 나라 이주민 커뮤니티가 개최하는 <커뮤니티의 밤>이 열리며,
회원, 비회원, 이주민, 한국인 누구나 이용하고 찾아올 수 있다.

 

 

<프리포트>에서는 연극, 영상 등의 워크샵이 열린다.
누구나 참가신청을 하고 배우며 함께 만들수 있다.
무엇보다도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프리포트가 가진 독특한
매력.

프리포트 홈페이지 www.freeport.or.kr

 

 

<프리포트>를 운영하는 단체 <AMC팩토리>는
아름다운재단에서 3년간 2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된다.

그러나 3년이 지나게 되면 스스로 자립해야 한다.
그리고 지원받는 2억원도 워크샵과 프로그램 사업비로 지출되기 때문에,
<AMC팩토리>는 홀로서기를 위한 후원회원 모집에 노력해야 한다.

적어도  최소한 300명의 후원회원은 있어야 하는데,
현재 매달 후원금을 보내주는 회원은 30명에 불과하다.

 

 

2012년 4월 27일 <프리포트>의 오픈 파티는 즐겁게 마쳤다.
그러나 진짜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우리사회의 다양성을 유쾌하고 감각적인 내용으로 보태줄,
<AMC팩토리>와 <프리포트>를 응원하고 기대해주시기 바란다.

 

<오픈축하 공연영상 : 유기농펑크포크 가수 사이>

 

 

 

널널한 오윤씨 사업국 배분담당임오윤

공익단체와 그 활동을 지원하는 <변화의 시나리오> 배분사업을 맡고 있습니다.
blog : romaroo's 雜-log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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