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 희망찾기 닫기캠프

 

2014년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지원사업 '길위의 희망찾기' 의 닫기캠프가 10월 11일 토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길위의 희망찾기'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5개 단체가 선발되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베스트 포토를 뽑아라!

 

닫기캠프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베스트포토'를 뽑아라! 여행을 다녀온 15개 팀에서 각각 베스트 포토를 제출하고,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팀에게는 사진 인화권과 앨범을 선물로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베스트 포토에 뽑힌 사진은 2015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의 메인사진으로 사용하고 싶어 현재 논의 중이라는..(속닥속닥)

 

2014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지원사업 닫기캠프

 

여행 잘 다녀왔어요~

닫기캠프의 주요 행사는 여행을 잘 다녀왔는지, 각 팀의 여행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공유하는 시간이 메인 프로그램입니다.

작년에는 5~10분씩 배분했다면, 올해는 최대 5분만 제공하였습니다.

5분으로 발표가 가능할까요?

정답은, 가능합니다. 오히려 더 재미있고 호응이 좋았던 현장의 분위기를 아래 사진으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하자작업장 페스테자

 

 먼저, 하자작업장 페스테자 공연팀이 멋진 연주로 오프닝을 열어주었습니다.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온 영쉐프

 

오전시간에는 5개팀의 발표가 진행되었고 영상, 사진, 노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을 공유해 주었습니다.  

 

일본여행을 다녀온 2팀 / (왼쪽부터) 해와달팀과 작공

 

자세히보면 길위의 '희망'찾기가 아니라 길위의 '음악'찾기!

 

자체 모금행사를 통해 120만원의 여행경비를 모은 솔맹이골의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여행기 발표가 이어지는 중간,

잠시 휴식의 시간으로 간단한 게임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가위, 바위, 보~

 

여행은 계획을 세울때 가장 설렌다고 하지요. 아이들의 발표내용을 듣고 있으니 얼마나 여행을 가고싶은지..

특히, 우물밖청개구리 영상을 보니 더더욱 떠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주여행을 다녀온 징검다리거점공간 JU

       

      가는 여행지마다 비를 만난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오후시간에는 나머지 팀의 여행기가 발표되었습니다. 

      도보여행의 끝.! 한드미지역아동센터, 번지점프 영상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산 천광원,

      태국으로 가기까지 많은 과정들 속에서 고생한 따비에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트래블러스맵 멘토 3인

       

       

      선생님 고맙습니다

      자발적인 여행이 시작되기까지 학생들과 함께 의논하고, 계획하는 과정을 함께한 15개 단체의 선생님들.

      선생님들의 소감을 듣다보니 눈물이 살짝 났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을 진행한 선생님들의 마음이 전해져서 그랬겠지요.

      당일 참석한 아름다운재단 박준서 사무총장님의 이메일 중 일부 내용을  덧붙입니다. 다시한번 고생한 선생님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 행사 맨 끝자락에, 모든 선생님들께서 단 위에 오르셨을 때, 한 분  한 분, 하시는 말씀 마다 진하게 묻어 나오는, 아이들에 대한 진솔한 애정, 염려, 대견함 등등의 복합적인 감정들을 울컥함으로 느끼면서, 그냥 선생님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히어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을 함께한 15개단체 선생님들

       


       

      단체사진 브이 ^^v

       

      늘 그렇듯 행사는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

      3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동안 진행된 길위의 희망찾기.

      2014년 지원사업은 종료되었지만 아이들의 여행은 언제든 지속 되길 응원합니다.

       


       

       홍홍미 사업국 배분팀 꿈꾸는다음세대 담당정홍미 간사
       재미있는 일, 하고싶은 일만 하면서 살고싶은 작지만 큰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