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아름다운사람들 공익시상식> 이야기
《변화의시나리오》 2011. 12. 15. 11:31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2011년의 수상자를 만나는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2011년 12월 2일
안국동에 있는 해빛이라는 작은 문화공간에서 80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신 2011 아름다운사람들 공익시상식은 진심이 담긴 축하와 힘내라는 격려가 오가는 소박한 행사였습니다.
참석해주신 분들과의 따뜻하고 즐거웠던
공익시상식 현장을 사진으로 함께 보실까요? (김권일 포토그래퍼님이 전문성 기부를 통해 촬영을 도와주셨습니다.)
올해도 총 3개부문에서 각 수상자 한명씩이 선정되었습니다. 공익제보자부문인 빛과소금상에는 신춘수님, 활동가부문인 심산활동가상에는 장이정수님, 일반시민부문인 민들레홀씨상에는 강동균님이 각각 수상하셨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의 윤정숙 상임이사님께서 추운날 먼길 달려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그리고 수상하신 분들께는 축하의 인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려주셨습니다.
유명인이 사회를 보는 것이 전통이었던 공익시상식. 올해는 아름다운재단의 유명인 명MC인 임오윤 간사님께서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빛과소금상을 만들어주는 소금창고기금의 출연자이신 이상호 기사님께서 사회를 예정하셨으나 방송일정으로 인해 부득히 참석이 어려우시게 되어 엠씨임이 대신 시상식을 빛내주셨습니다. (엠씨임~에게는 담당자로서 개인적으로 더 큰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매년 진행되는 시상식이기에 매해 특별한 컨셉을 잡아 행사를 끌어가기에는 어렵습니다. 똑같은 포멧과 진행방식으로 이뤄지게 되지만
상을 받으시는 수상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행사의 내용이 채워지게 됩니다.
올해는 특별한 축하공연이 있어 행사장이 더 가득찬 느낌이었습니다.
제주 곶자왈 작은학교의 어린이 모임 '오돌또기' 가 서울여행 중 공익시상식 축하공연까지 해주셨습니다.
직접 개사한 노래(벌레친구들과 강정마을)와 함께 오카리나 연주까지 아이들의 예쁜 모습만큼이나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함께 저녁을 나누며,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를 나누면서 2011 아름다운사람들 공익시상식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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